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즈키 히데오 (문단 편집) == 여담 == 작중에서 히데오가 산탄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은 그와 그 주변인들의 생존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는 신체 능력이 허약하고 겁이 많은 히데오 같은 사람들의 경우 ZQN 사태에서 그리 오래 살아남을 수 없는데[* 히데오 스스로도 크레인 타워에서 과거를 돌아볼 때 자신이 여태까지 살아남은 것은 기적이라는 투로 독백한다.] 이 산탄총의 존재 덕분에 히데오는 수십 명의 좀비들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게 되며 비로소 히어로가 된다. 이우라가 들고 나온 한손용 쇠뇌나, 후에 쿠루스 그룹의 저격수 남매가 쓰는 석궁 정도가 작중에 등장하는 위협적인 무기들인데, 민간인의 실총 소지가 어려운 일본 사정상 좀비 사태 속에서도 미국의 경우처럼 총으로 무장하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석궁이나 하다못해 새총, 손도끼 정도만 들어도 만만치 않은 적이 된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히데오는 실총인 산탄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사격 숙련도마저 뛰어난 수준이니 생존에 대단히 유리해지는 것. 다만, 히데오는 극후반 크레인 타워에서의 저격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생존자에게 총을 사용한 적이 없다. 위협을 목적으로 겨눈 경우는 몇 번 있었지만. 일부에서는 [[초식남]]스러운 행동 때문인지 찌질남이라는 평이 있지만, 고의적으로 나쁜 짓을 한 적이 없으며,[* 전철에서 좀비와 싸우며 도움을 요청하는 아저씨를 보고도 모른 척하긴 했지만 맨몸으로 도와준다는 건 [[사망 플래그]]고, 총을 쐈다간 사태 파악을 못한 전철 사람들에게 오히려 총기 난사범으로 몰릴 테니 일반인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무법천지에 다들 미쳐가는 상황에서도 문명인으로서의 상식과 인간으로서의 선의를 끈기있게 유지하는 모습[* 할머니나 임산부 좀비를 쏴 죽이고 죄책감을 느끼는 등 [[PTSD]]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을 보면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강한 편이다. 다만 정신력이 강하다는 것과 정신병은 별개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이러한 도덕 의식마저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다소 멍청하게 보일 정도로 순수했던 히데오가 주변 환경 때문에 냉혹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마저 느껴진다. 그래도 물건을 가져갈 때는 항상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 자초지종을 설명한 편지를 놓고 가는 등, 좀비물에서 물자를 발견하면 대놓고 훔치는 일반적인 생존자들과는 다른 보편적인 도덕관념을 유지하고 있다. --그것 때문에 총도법을 들먹이며 총을 안 쏜다는등 동료들과 독자들의 발암을 유발한다-- 불우했던 생애와 달리 생존에 있어서는 [[아이작 클라크]] 급 운빨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운좋게 좀비 사태가 일어나던 날 산탄총을 들고 외출한것부터 시작해서, 위기때마다 차가 좀비를 들이박아서 살아남던지, 다른 좀비가 구해주든지 [[아라키(아이 앰 어 히어로)|누군]][[오다 츠구미|가]]가 차로 구하러 와주든지, 말빨을 이용하든지 해서 어떻게든 살아남고 있다. 근데 아이작이나 히데오나 둘다 어떻게든 살아 남던간에 불운이 따른다(...) 여타 좀비물의 캐릭터들과 다르게 은근히 유아 좀비들에게 무자비하기도 하다. 보통 유아 좀비가 보이면 갈등하던 다른 좀비물의 캐릭터들과 달리 유아라고 해도 봐줄거 없이 바로 개머리판으로 후려버리고 총으로 쏴죽이려 하기도 한다. 물론 그 좀비들이 히로인 [[하야카리 히로미|두]] [[오다 츠구미|명]]을 감염시켰다는 죄목이 있긴 했지만. 여담으로 상당한 냄새 [[성적 페티시즘|페티시]]다. 오다 츠구미나 하야카리 히로미 모두에게 (냄새가) "좀 나는 편이 '''좋다'''"고 어필함으로서 확인사살이고 뭐고 그냥 자백... 특히 히로미한테는 겨드랑이 핥아봐도 되냐며 해당 에피소드 한정으로 정신나간 변태끼를 발산했다. 최근 연재분에서 마음을 닫은 인물들은 감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화 한 것에 비해 히데오는 쿠르스와 같은 그런 강함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ZQN의 특성인 정신공유를 할 수 있는 걸로 보아 쿠르스화가 진행되고 있는 듯 보이는데 쿠르스들이 보여줬던 미칠듯한 강함은 나오지 않는 상황. 이것이 떡밥인지 아니면 단순히 쿠르스화가 더딘건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작중 초반에 신고 있는 신발은 [[대너 라이트]] 부츠, 즐겨 입는 옷과 모자는 [[https://ja.wikipedia.org/wiki/%E3%83%92%E3%82%B9%E3%83%86%E3%83%AA%E3%83%83%E3%82%AF%E3%83%BB%E3%82%B0%E3%83%A9%E3%83%9E%E3%83%BC|히스테릭 글래머]][* 작중에서는 '메타볼릭 글래머'라는 가공의 이름으로 나온다.]로, 일본에서는 [[슈프림]] 이상 가는 비싼 브랜드다. 테츠코의 집에서 감염된 테츠코가 나오려 하자 문짝을 발로 있는 힘껏 밀어서 테츠코를 막는데, 이때 [[대너]] 부츠를 클로즈업해서 보여준다. 초반의 히데오는 자신이 이런 비싼 패션을 차려입고 있다는 것으로 자신이 주변 사람들보다 나은 인간이라는 [[정신승리]]를 하고 있었다. ~~신발을 대문짝만 하게 줌 해서 그려놓은 걸 보면 작가의 PPL 간접광고 마케팅일 수도 있다~~ [[분류:아이 앰 어 히어로/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